인정미 넘치는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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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욱 작성일18-11-22 16:17 조회2,515회 댓글1건본문
아들을 논산 훈련소로 보내고 5주간의 교육을 마친 11월 20일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논산으로 갔다
수료식을 마치고 가까운 이 펜션을 예약하고 찾아 내리는 순간 주인아주머니가 입구에서 우리를 맞아 주는데 흡사 시골에 와서 친척집에 들어 오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 방으로 안내를 받고 짐을 풀고 아들에게 싸가지고간 음식을 만들어 부랴부랴 먹이고, 중간에 빠트린 양념등 주인장에게 조금 달라고 하자 무엇이든 내주시데 감사했고, 또 김장을 하셨다고 김치도 주시는데 맛나게 잘 먹었다는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 ㅠㅠ
짧은 시간이지만 쾌적하고 깨끗한 펜션에서 잘 쉬고 잘 먹고, 아들 잘 들여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 논산에 갈일 있으면 또 찾아 가도록 할깨요^^
댓글목록
펜셔지킴이님의 댓글
펜셔지킴이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승욱님
시골 친척집처럼 편하셨다니 저두 기쁘네요
그날 우연히 김장을 하게 되어서..
맛있게 드셨다니 또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