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소나기가 내리던 맑은 하루였다.
자식을 군에보내고 퇴소식 행사에 참여할겸 , 펜션을 지인 추천으로 이용하게 됐다
입구에는 잔디관리가 잘 되어있고 펜션 주위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려있고
각종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어 마음에 편한함을 느끼면서 펜션을 들어서게됐다

전화와 깨톡으로 예약과부탁을 그동안 많이 했었는데 펜션 주인 대표를 보니
역시나 , 서글서글한 인상과 배려하는 모습이  그동안 세심하게 챙겨줬던 하나하나가 더욱더 고마움을 느낀다
주인님의 사진 촬영으로 시작해 숙소에 들어서니 깔금한 정리와 욕실 등이 우리를 반겼다

 침대에 누워 커다란 창문을 통해 비춰진 주변 녹색환경 과 에어컨의 시원함이 더하여 
아들또한 한슴을 청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주인장의 추천으로 주변 맛집또한  일품이었다
아들을 군인의 품으로 다시보내고 차를타고 상경하면서 오늘하루를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다음날 또한아들을 태운 기차모습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보내주신 펜션주인의 따듯한 배려 덕분에 한번더
미소를 짖는다.

진짜 사나이펜션 주인장의 섬세하고 세심한 배려려 감사함을 보내며 덕분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승승 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