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료식 마치고 점심을 펜션 근처 소고기 삼겹살을 같이 하는 식당에서 맛나게 먹고 진짜사나이펜션으로 향했습니다 그날 비가와서 좀 거추장 스러웠지만 펜션도착후 바로 말년휴가롬으로 직행했더니 아이스커피가 놓여있어서 아들도 참아왔던 커피를 시원하게 원샷 하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로 직행하며 그동안 제대로 볼일을 본적없다며 한참을 볼일보고 나오며 시원해하는게 행복해 보였어요 펜션은 이불도 깨끗하고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저는 침대앞에 창문 테라스앞에 펼쳐진 논밭을보며 비가와서 운치있고 힐링이 됐습니다 아들은 그동안 못한 핸폰을보며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시간이 후딱 가버린거에요 급하게 짐정리하고 나와서 비도 끝이고 사진을 찍으려는데 사장님이 나오셔서 열심히 찍어주시고 추억이 될거갚습니다 오늘은 훈련소 떠나는날 기차타고 떠나는 아들들 동영상을 보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친절하신 진짜사나이펜션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고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