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펜션입니다.

훈련병 아들과 오붓한 시간을 갖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저희는 [말년휴가룸]을 사용했습니다.

[펜션 장점]
ㅇ 면회 장소인 입영심사대와 복귀 장소인 훈련소 연무대까지 5분안에 다닐 수 있습니다.
ㅇ 펜션 방마다 외부 테라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부탄(가스 별도)버너 사용하여 고기를 구울 수 있습니다.
    (주방에도 인덕션 있음), 테라스 넘어 입영열차가 지나갑니다.
ㅇ 사장님이 카톡으로 주변 음식점 연락처와
  -면회 절차와 방법,  입영심사대 주차 노하우 등을 미리 정리해서 알려 주십니다.

ㅇ 침대와 옷장, 4인용 테이블, 냉장고, 티브, 와이파이, 인터넷이 있고
 - 샤워실에는 샴프, 린스, 수건2장, 휴지2톨
 - 씽크대에는 칼, 도마, 냄비, 수저, 컵(10개정도), 접시, 퐁퐁, 수세미
 - 침대와 옷장에는 덮는 이불 4장, 베개 4개
 - 방바닥 온돌이 미리 틀어져 있어서 따듯하고 온수가 나오며,
 - 더우면 벽면 에어컨을 틀면 됩니다.


[후기]
사장님이 친절 따듯하십니다. 

저희는  펜션에서 잠깐 샤워 한 뒤 식사는 논산 시청 근처 [어전일식] 에서 했습니다.
논산 시내까지 별로 막히지 않아 10분 정도면 가능해서 신발을 벗을 수 있는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 2시간 넘게,  쉬다가 놀다가... 

아이가 일식집 요리도 좋아 했지만
펜션이 깔끔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대만족 이었다고 
아주 좋아 했습니다.^^
오랫동안 펜션(호텔)과 식당 등을 찾아 다녔는데
아이가 좋아하니까 부모인 저희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이 직접 끓여주신 아메리카노,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