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입영날 논산훈련소 앞에서  아주머니들이 펜션 명함을 건네주기에  왜 명함을 주지생각하고  집에 돌아와서 검색해보니  훈련소들어가서  한달되는날  엄마아빠들이 계급장을 달아주러가는날이 있더라구요
외박을 나오는게 아니였기에  굳이 펜션까지라고 생각햇지만  한달내내  훈련하느라 고생한 아들을 위해  잠시나마 쉬게해줄수 있는 안식처가  필요하다고  조언들이 댓글로 나와서 저희도 펜션을  해야겠다가 생각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진짜사나이 펜션을 선택했습니다 워낙 후기가좋아서 ~~~ 예약하고 입금하니 사장님이  사소한것부터  그날 해야할 일정과 남들보다 아들과 더많은 시간을 갖게  시간절약팁까지 다 문자로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첨이였지만 사장님의 팁대로 했더니  정말 좋았어요 ~~  방과 이불자리  식기들  모두 깨끗하고 너무 좋았어요 ~~ 저희가 갈때는 약간 쌀쌀햇는데  방이 뜨근뜨근  ~~ 아들샤워하고 나와서 따뜻한 방에 몸 누이니 너무 좋다고  엄마에게 충성맹세 까지  해주더라구요 ㅎㅎ 아들 한테  단독으로 큰절 받은것 첨이예요  ~~고기다 구워먹고 나니  사장님이 직접 내린  커피까지  방마다 주시네요 ㅎㅎ  너무 감사했어요 사장님  ~